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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이는 기술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도 달리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걷고, 달리고 또는 자전거나 다른 탈 것들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 데, 빛이 많지 않은 저녁이면 안전이 위협받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렇게 빛이 많지 않은 저조도 상황에서 자신의 안전은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먼저 자신의 존재를 더욱 눈에 잘 띄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3M은 바이오모션(Biomotion)과 재귀반사(Retroreflectivity) 기술을 결합하여 솔루션으로 제공합니다.

    3M의 샤리 프랭클린 스미스(Shari Franklin Smith) 수석 기술서비스 전문가는 지난 10여 년간 바이오 모션(생물체의 움직임)을 연구했습니다. 사람들의 움직임을 더욱 잘 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그녀는 야간에 눈에 잘 띄려면 특정 부위에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팔목, 발목, 무릎과 몸통 같은 부위는 달리고, 자전거를 타거나, 건설 작업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최대한 눈에 잘 띄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간의 뇌는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른 누군가를 인식할 때 그 사람의 모든 부위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반사 의류를 만들 때 이런 과학적 사실을 활용했습니다.” 스미스의 설명입니다.

    3M은 사물을 쉽게 식별하고, 인식하는 명료성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고, 더 자세한 과학적 연구를 위해 외부 기관과 협업을 했습니다. 3M과 미시간대학 교통연구기관은 야간에 눈에 확 띄는 작업복을 연구하면서, 획기적인 발견을 했습니다.

    즉, 의류의 명도나 색상보다 반사체를 부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팔과 같이 움직이는 부위에 반사체를 부착하면 식별도가 상당히 향상된다고 합니다.

      

    러닝이나 자전거를 탈 때 기억해야 것

    바이오 모션 부위에 반사체를 부착한 의류를 준비하세요. 시야당 약 97 cm2를 가진 스포츠 의류를 권장하며 앞면, 뒷면 및 옆면에 반사체를 부착해야 합니다.

      

    러닝

    종아리나 발목에 반사 부위가 있는 바지를 준비하고, 신발도 반사체가 부착되어 있으면 좋습니다. 자동차의 전조등은 아래쪽에서 움직임을 가장 잘 포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달릴 때 입는 상의는 손목이나 팔 부위 그리고 몸통에도 링(Ring) 형상으로 반사체가 부착되어 있는 옷이 좋습니다.

      

    자전거

    가슴과 등을 포함한 몸통 부위를 반사체가 감싸고 있는 상의를 준비합니다. 바지는 발목과 무릎 부위에 반사체가 반드시 부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 운전자에게 움직임이 더욱 부각되도록 하는 것이지요. 헬멧에도 반사체를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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